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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국민 목소리 놓치는 일 없어야”
이명박 정부가 29일 닻을 올렸다. 국무총리가 우여곡절 끝에 국회의 임명동의를 받았다. 이명박 대통령은 곧바로 총리와 장관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. 빈자리가 4명이나 돼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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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서는 입 없는 자리 … 별도 취임식 않겠다”
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가 격식 파괴를 시도하고 있다. 류우익(사진) 대통령실장이 앞장서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.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“류 실장은 별도의 실장 취임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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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에디터칼럼] 권한 행사 쾌감에 빠지지 말라
공직과 죽음엔 공통점이 있다죠. 가까이 가면 달아나고 멀어지면 다가온다는 겁니다. “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것으로 족하다”며 인수위 참여를 거절했던 유우익(58) 서울대 교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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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통 보안 속 MB 취임사 ‘新발전체제’ 구상 담는다
이명박(MB)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취임식이 25일 국회에서 열린다. 이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.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에는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굴곡이 잘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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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잃어버린 10년은 잘못된 평가 … 산업화 왜곡된 부분 바로잡아”
유우익(사진) 청와대 대통령실장 내정자가 자기 색깔을 뚜렷이 나타내기 시작했다. 서울대 교수 출신인 그가 대통령실장에 내정되자 일각에선 ‘상아탑의 한계’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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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동장 15바퀴! … 참모들과 ‘발 맞춘’ MB
이명박 당선인(오른쪽에서 셋째)이 17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인수위 관계자들과 아침운동을 하고 있다.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‘이명박 정부 국정운용에 관한 합동 워크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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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통 보안 속 MB 취임사 ‘新발전체제’ 구상 담는다
이명박(MB) 대통령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취임식이 25일 국회에서 열린다. 이번 취임사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.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에는 파란만장했던 현대사의 굴곡이 잘 드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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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위직 북적대던 외교안보 라인 심플해졌다
2005년 3월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(정면 가운데) 주재로 서울 삼청동 남북대화사무국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상임위 회의 모습. 2006년 1월 외교안보라인 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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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 엘리트 평균 신상명세서
‘59세, 영남 출생, 경기고, 서울대, 미국 박사’.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 ‘파워 엘리트(power elite)들’의 평균 신상 명세다. 청와대와 국무회의 핵심 구성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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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살림꾼 윤곽
이명박 정부의 새 진용 짜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. 청와대 대통령실장·수석비서관 인선에 이어 이 당선인은 15개 장관직 인선을 14일 마무리했다. 청와대 비서관 인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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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- 조스팽 “한·EU FTA 연내 합의 희망”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리오넬 조스팽(사진中) 전 프랑스 총리를 만나 한·유럽연합(EU)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. 조스팽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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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. 청와대 … 수석 7명 중 6명이 미국 박사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발표한 청와대 수석인사의 하이라이트는 ‘정무수석 박재완’이다. 박재완 내정자의 낙점 과정은 굴곡이 심했다. 박 내정자는 처음엔 국정기획수석으로 검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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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활한 경제수석 ‘MB노믹스’ 지휘
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새 정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을 소개하고 있다. 왼쪽부터 유우익 대통령실장, 김병국 외교안보수석, 김중수 경제수석, 박미석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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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'그림자 대통령실'이 되어야
이명박 당선인의 대통령실은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. 당선인은 빈틈없는 장악력과 강력한 돌파력을 중시한다. 당선인의 이런 스타일이 잘못된 방법으로 대통령실에 투영된다면 권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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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민정수석 이종찬 유력
이명박 정부 첫 청와대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인수위 핵심 관계자가 31일 전했다. 이종찬(62·사시 12회·사진) 전 고검장은 경남 고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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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메모광’ 김윤옥 여사 “남편에 민심 전하기 위해 습관 바꿔”
“메모하는 습관이 생겼어요. 누굴 만나든 무슨 말만 하면 꼼꼼히 메모를 하시더라고요.”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윤옥(사진) 여사가 달라졌다. ‘메모광’이 됐다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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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 수석 2~3배수 압축
국정의 컨트롤 타워가 될 ‘이명박의 청와대’엔 누가 기용될까.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25일 “청와대 수석 진용은 각 부처 장관 후보가 확정된 이후 완성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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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장 윤진식, 정무 신재민·정태근
청와대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는 1실, 7수석으로 규모가 작아졌다. 하지만 정부 전체로 보면 중간 단계(국무조정실·부총리)가 없어져 대통령과 내각이 바로 연결되는 강한 청와대다.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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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달 25일 출범할 이명박 정부의 지휘자는 …
내각 이명박 정부의 첫 각료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. 이 당선인은 20일까지 이틀간 인선안을 집중 검토했다. 서너 부처를 제외하곤 각료 후보군을 추린 것으로 알려졌다. 당선인 비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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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NATO정부’ 불명예 상징 위원회 416개→205개로 절반 사라진다
노무현 정권에 ‘위원회 정부’ ‘일은 안 하고 토론만 하는 NATO(No Action Talking Only) 정부’라는 불명예를 안겼던 정부 산하의 각종 위원회가 절반가량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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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통폐합 부처 공무원 어떻게 되나
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발표로 통폐합 부처 공무원들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16일 정부 과천청사 공무원들이 부처 안내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. [연합뉴스]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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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
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‘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’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. 1.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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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각제 이탈리아도 총리실에 10여 명 기자 상주
미국.일본.유럽연합(EU) 등 주요 선진국들은 대부분 대통령실이나 총리실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브리핑실을 운영하고 있다. 미국과 일본.이탈리아 등은 주요 부처에 상주 기자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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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, 이번엔 현장 기자들 비판 파문
노무현 대통령이 또다시 언론을 비난했다. 2박3일간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바로 다음 날 국무회의에서였다. 이번엔 기자실을 문제 삼았다. 그는 "기자들이 기자실에 죽치고 앉